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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UFC 챔피언 도전자 가린다…9연승 블랜치필드 vs 11연승 피오르 대격돌

UFC 여성 플라이급(56.7kg)에서 사실상의 차기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 펼쳐진다.UFC 여성 플라이급 랭킹 2위 에린 블랜치필드(24∙미국)와 3위 마농 피오로(34∙프랑스)는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 브로드워크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블랜치필드 vs 피오로’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다.이미 타이틀전 명분은 둘 다 차고 넘치게 쌓았다. 블랜치필드는 9연승(UFC 6연승)을 달리고 있고, 피오로는 10연승(UFC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와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연달아 3차전을 벌이게 되면서 타이틀전 길목에 정체가 생겼다.두 선수는 이번 대결이야말로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임을 확신하고 있다. 블랜치필드는 지난 28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경기는 꼭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 돼야 한다”며 “이번에 이기면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피오로는 “난 이미 두 번 타이틀전 기회를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이란 이런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다음 경기는 타이틀전이 될 거라고 믿는다. UFC가 그라소와 셰브첸코의 3차전을 만들어야 한단 걸 알고 있으니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격투 스타일 측면에선 주짓수와 가라테의 격돌이다. 블랜치필드는 7살 때부터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해 2020년 주짓수 블랙벨트를 받았다. 피오로는 7살 때부터 가라테를 수련해 18살에 블랙벨트가 됐다. 이후 킥복싱과 무에타이도 섭렵해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다.피오로는 “블랜치필드가 뭘 할지 알고 있다. 내게 가까이 붙어서 바닥으로 넘어뜨리려 할 것”이라며 “난 준비 됐고, 두렵지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블랜치필드 또한 “피오로는 팔다리가 길다. 난 이미 그에 대한 전략을 수개월간 준비했다. 엄청나게 잘 준비됐다고 생각한다”고 큰소리쳤다.코메인 이벤트에선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진다. UFC 웰터급 랭킹 11위 비센테 루케(32∙브라질/미국)와 태권도 킥으로 유명한 와킨 버클리(29∙미국)가 맞붙는다.루케는 3살 때부터 가라테를 수련했고, 무에타이도 익혔다. 22번의 승리 중 11번이 (T)KO승이다. 버클리는 정식으로 태권도를 배우진 않았지만 영상을 보며 태권도 발차기를 익혔다. 특히, 2020년 임파 카상가나이전 점프 돌려차기 KO가 유명하다. 17승 중 12승이 (T)KO승인 킬러다.주짓수 블랙벨트 루케는 타격전이 잘 안 풀릴 경우 그래플링을 시도할 수도 있다. 서브미션 승리도 8차례나 있을 정도로 결정력이 뛰어나다. ‘UFC 파이트 나이트: 블랜치필드 vs 피오로’ 메인카드는 오는 3월 31일(일) 오전 11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블랜치필드 vs 피오로 대진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11시) #2 에린 블랜치필드 vs #3 마농 피오로 #11 비센테 루케 vs 와킨 버클리 크리스 와이드먼 vs 브루누 실바 누르술톤 루지보예프 vs 세드릭 듀머스 빌 알지오 vs 카일 넬슨 치디 은조쿠아니 vs 리스 맥키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8시) 네이트 랜드웨어 vs 자말 에머스 #5 비르나 잔디로바 vs #10 루피 고디네스 훌리오 아르세 vs 허버트 번즈 데니스 부주캬 vs 코너 매튜스 이보 아슬란 vs 안톤 투르칼리 빅토리아 두다코바 vs 멜리사 가토 안드레 페트로스키 vs 제이콥 말쿤 앙헬 파체코 vs 카올란 로크란김희웅 기자 2024.03.30 11:49
연예일반

알렉사, 美 ‘켈리 클락슨 쇼’서 선공개한 ‘식’ 정식 발매

가수 알렉사가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한다.알렉사(AleXa)는 오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신곡 ‘식’(Sick) 발표를 확정했다.‘식’은 알렉사가 지난해 6월 전 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줄리엣’(Juliet)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자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곡이다. 알렉사는 더 많은 해외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가사를 모두 영어로 채웠다.‘식’은 관계의 복합성에 대한 노래다. 상대방이 베푸는 사랑과 자신감을 받아들이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화자가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알렉사는 섬세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과 자신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그 과정을 감성 충만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는 설명이다.유려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잔잔하게 스며들고 담담하게 읊조리는 도입부부터 감정이 터지는 후반부까지 ‘누군가를 사랑할 때의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알렉사의 보컬이 제대로 힘을 발휘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앞서 알렉사는 지난달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신곡 ‘식’ 노래와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 알렉사는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매력적인 음색과 출중한 가창력으로 ‘식’을 불러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알렉사는 2022년 5월 미국 NBC의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번에 전국구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연말엔 각각 댈러스와 마이애미에서 펼쳐진 미국 최대 연말 축제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무대에 섰다. K팝 솔로 여가수 최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미국에서 ‘무대 위 작은 거인’으로 존재감을 키워온 알렉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감성 신곡 ‘식’으로 현지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0 07:22
LPGA

14개월 무관+랭킹 추락...긴 슬럼프 딛고 재기 신호탄 쏜 리디아 고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긴 슬럼프를 극복했다. 1년 2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부활을 알렸다.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알렉사 파노(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첫 우승이자 LPGA투어 통산 20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역대 15번째로 20승을 거둔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명예의 전당 입회에 필요한 포인트 27점 중 26점을 쌓았다. 2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리디아 고는 샷 감각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쇼트게임과 퍼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6번 홀(파3)에서 이날 첫 버디를 해냈고, 9번 홀(파5)과 10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11번 홀(파5)에서 1타를 잃었지만, 이미 2위 그룹에 4타 차 앞서 있었다. 리디아 고는 15번 홀(파5)에서 티샷은 오른쪽 러프, 두 번째 샷은 그린 왼쪽 페널티 구역으로 보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절묘한 웨지 샷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리디아 고는 긴 암흑기를 보냈다. 2022년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을 모두 수상했지만, 2023년은 최악의 부진에 허덕였다. 출전한 20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톱10 진입도 2번뿐이었다. 평균 타수도 61위에 그쳤다. 상금 랭킹은 90위. 1위였던 세계 랭킹도 12위까지 떨어졌다. 마지막 우승은 2022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었다.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고진영을 지도한 이시우 코치와 손잡고 재기를 준비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 것 같다. 더 간단하게 기본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라고 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리디아 고는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그리고 명예의 전당 입회를 목표로 내세우며 새로운 각오로 2024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프 챔피언스 우승으로 재기 발판을 만들었고, 명예의 전당 입회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1.22 10:00
뮤직

알렉사, 美 ‘징글볼 투어’ 라인업 합류… K팝 여자 솔로 최초

가수 알렉사(AleXa)가 K팝 여자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가 다음 달 28일 미국 댈러스에서 펼쳐지는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이하 ‘징글볼 투어’) 무대에 선다고 25일 밝혔다.‘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가운데 하나인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그해에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는 축제의 자리다.올해 개최되는 ‘징글볼 투어’에는 어셔, 니키 미나즈, 원 리퍼블릭, 올리비아 로드리고, 플로 라이다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출연한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엔시티 드림, (여자)아이들, 피원하모니 등이 합류했다. 알렉사는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징글볼 투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SC)에서 우승한 뒤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알렉사를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무대 위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알렉사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팝스타들과 함께 ‘징글볼 투어’를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5 07:37
연예일반

알렉사, 미니 1집 ‘걸스 곤 보그’ 스케줄러 공개…본격 컴백 신호탄

가수 알렉사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26일 알렉사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7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31일 ‘걸스 곤 보그’ 예약 판매가 오픈된다. 이어 트랙리스트, 타이틀곡 ‘백 인 보그’(Back in vogue) 뮤직비디오 티저와 리릭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연이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알렉사의 비주얼이 담긴 포토도 공개됐다. 사진 속 알렉사는 고풍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뒤돌아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강렬한 눈빛과 입체적인 손끝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걸스 곤 보그’는 알렉사가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앨범 ‘타투’(TATTO)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알렉사가 데뷔 4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 단위 작업물이다. 특히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카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걸스 곤 보그’는 다음 달 11일 정오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6 18:07
연예일반

알렉사,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美 UTA와 에이전시 계약

가수 알렉사가 미국 UTA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가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전격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알렉사는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카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지속적으로 받았던 알렉사는 미국 내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에이전시인 UTA의 적극적인 추진 아래 이번 에이전시 계약을 완료했다. 알렉사와 인연을 맺게 된 UTA(United Talent Agency)는 미국 4대 메이저 에이전시 중 하나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임스 맥어보이, 안소니 홉킨스, 안젤리나 졸리,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M.나이트 샤말란 감독, 웨스 앤더슨 감독, 코엔 형제 감독 등이 소속돼 있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박해수가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알렉사는 UTA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 MC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할 전망이다. 특히 ‘아메리카 송 콘테스트’ 우승으로 미국 내 입지가 두터워진 만큼, UTA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비레이블 김준홍 대표는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K팝 열풍 속에 4세대 글로벌 현지화 전략형 아티스트 알렉사가 세계 최고의 에이전시를 만나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기대된다. 이번 계약으로 알렉사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한류의 축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티스트이자 UTA의 세계 음악 공동 책임자 데비이브제닉(David Zenek)과 음악 담당 에이전트인 자넷 김(Janet Kim)은 “알렉사는 팬덤을 사로잡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UTA는 알렉사와 쟈니브로스의 협업을 통해 알렉사의 입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로가 가진 플랫폼으로 이룰 혁신적인 일들에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UTA의 아시아 총괄 디렉터 맥스 미카엘(Max Michael)도 “한국의 선도적인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쟈니브로스와 관계를 발전시키고 다재다능한 알렉사와 함께 글로벌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협력하게 돼 감격스럽다. K콘텐츠는 글로벌 콘텐츠를 이끌고 있으며, 알렉사와 쟈니브로스 모두 이 같은 선도를 개척하고 있다”며 알렉사뿐만 아니라 그가 소속된 지비레이블의 모기업 쟈니브로스와의 스킨십에도 기대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현재 미국 8개 도시에서 단독 투어를 펼치는 중이다. 다음 달 11일 신보 발매까지 앞두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5 11:01
연예일반

알렉사, 11월 11일 컴백 확정

가수 알렉사(AleXa, 김세리)가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가 다음 달 1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알렉사가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앨범 ‘타투’(TATTO) 이후 약 10개월 만에 내는 신보이자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다. 앞서 알렉사는 마이클 볼튼 등 유명 팝스타들이 총출동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시청자 득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됐다. K팝의 업적이라 할 만큼 센세이션한 성과를 일군 직후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이번 컴백에 어느 때보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알렉사는 지난 2019년 ‘밤’(Bomb)으로 데뷔한 후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글로벌 괴물 신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역동적인 무대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온 알렉사는 세계적인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후 한국과 미국 활동을 오가며 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스펙트럼을 확장한 알렉사는 이번 신보를 통해 ‘무대 위의 작은 거인’이라는 타이틀을 더욱 견고하게 입증하겠다는 포부다. 미국 8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알렉사는 오는 23일 시카고, 25일 오클라호마, 27일 휴스턴, 28일 샌프란시스코, 3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알렉사는 미주 투어 후 귀국, 본격 국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0 16:17
연예일반

알렉사, 뉴욕에 떴다!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페스티벌서 팬사인회

알렉사(AleXa)가 K팝 아티스트를 대표해 미국 뉴욕에 떴다. 알렉사는 24일 뉴욕에서 열린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2022 디스커버 유얼 코이라, 트래블 투 코리아 비긴스어게인’(2022 Discover Your Korea, Travel to Korea Begins Again)의 특별 초청으로 그랜드센트럴 행사장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K팝 아티스트를 대표해 한미 수교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진행하게 된 알렉사는 이날 페스티벌을 찾은 팬들과 뜨겁게 소통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ing Contest)에서 최종 우승한 차지한 만큼 그를 향한 현지 팬들의 호응과 환호는 인기 팝스타 못지않게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을 통해 “이렇게 대규모 페스티벌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오히려 힘을 받았다. K팝 아티스트 대표 자격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정말 기쁘다. 앞으로 한미 양국 간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뉴노멀 관광 트렌드를 활용해 미국 주요 도시 소비자 대상으로 개최한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주 주류 시장 대상 한국관광 홍보효과 극대화와 붐업 조성에 힘쓰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개최됐다. 알렉사는 미국에서 팬미팅, 방송 출연 등의 활발한 활동뿐 아니라 KBS 월드 ‘웰컴투 원더랜드’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25일에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4 16:00
연예일반

K팝 인기 가수들 보령에 뜬다! ‘화려한 축제’ 예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가수들이 보령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폐막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라인업에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윈-도우’(WIN-DOW)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준 그룹 블리처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와 발라드 그룹 2AM의 이창민도 만날 수 있다.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릴 유쾌한 무대도 마련된다. 매번 유니크한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노라조가 폐막공연에 출격하는 것. 이날 역시 독특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뒤집기 위해 나설 계획이다. ‘한국의 셀린디온’이라 불리는 가수 서제이도 보령을 찾는다. 서제이는 그간 폭발적인 고음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의 찬사를 받아온 바. 이날 역시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더위를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국내 최고의 듀오로 손꼽히는 유리상자, 최근 미국과 멕시코를 돌며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그룹 드림캐쳐, 만능 엔터테이너 홍경민,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비투비 등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 공연 MC는 홍경민과 서제이가 맡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3 09:09
연예일반

알렉사, 美 워싱턴 DC ‘오타콘 2022’ 무대 찢었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SC) 우승자 알렉사(AleXa, 김세리)가 미국 뉴욕과 LA에 이어 워싱턴을 매료시켰다. 알렉사는 3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오타콘(Otakon)의 스페셜 프로그램 ‘오타콘 2022 프라이데이 나이트 K팝 콘서트’ 무대에 올라 무려 10곡의 무대를 펼쳤다. 알렉사는 콘서트를 방불케 한 화려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우며 ‘ASC’ 우승자다운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 알렉사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ASC'의 우승 곡이었던 ’원더랜드‘를 비롯해 ’밤‘, ’빌런‘, ’엑스트라‘, ’타투‘ 등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강질의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로 객석의 환호를 끌어냈다. 알렉사는 혼자서 무려 10곡을 소화했음에도 조금의 무너짐도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ASC’ 우승자다운 실력과 아우라를 뽐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알렉사의 파워와 생기 가득한 무대에 열렬한 호응을 보내며 워싱턴 DC를 단숨에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오타콘은 1994년에 설립되어 아시아 대중문화(애니메이션, 만화, 음악, 영화, 비디오 게임 등)와 팬덤을 축하하기 위해 여름철에 개최되는 연례 컨벤션이다. 올해는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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